그림일기 394. 하루종일 일한것 같다

신랑의 방학_괜히 마음이 바빴던 오늘_

어제 무화과잼을 사와서…아침부터 사용하고 싶으면~바게뜨에 버터를 바르고~무화과잼을 듬뿍(?) 바르고~상추에~베이컨에~대추토마토에~치즈에~..에스프레소를 내려 라떼 한잔으로 시원하게 아침식사를 시작했는데요.

쿠-_-전날.. 속옷을 삶고 양말을 삶는 기능으로 빨았는데…세탁기안.. 세 번째 복싱… 장갑?밴드?가 묻어있었나…) 아… 간물이… 가져가버려..-_-ㅎ_..이 양말 신을 수 있냐고… 캇…갑자기 피로가 밀려왔다는… 음_…’괜히 빨래를 삶았다… 하아..평소에 잘 삶지 않는데… 하… 괜히…일을…상처받은 마음을 달래려고..슬라이스나이프로 예쁘게 자르고, 잘 말리고 싶어서 귤을… 살짝 눌렀는데.ㅎㅎ_;;마루칸!걸려서 못눌러…(그걸 또 몰랐어..쿤)

그렇게..하나하나..마음을 가라앉히면서.. 칼질을…깨끗하게..일정하게 자르고 싶었는데..구불구불… ..”나는 뽀샤시양말이 갖고싶었어!” “나는 예쁜 귤슬라이스가 갖고싶었어!” “군_내생각대로가 아니라 즐거운 가사놀이가 아니라 정말…” 집안일만 하고 하루_쉬_피로가 밀려오지만…자고 싶지 않아… ㅜ.ㅜ #그림일기 #매일일기 #매일그림일기 #매일그림 #1컷툰 #1컷일기 #소소한일상 #소중한일상 #집안일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