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색좋은색연필+크레용+수채화릴라 그루브 트리플원 12색연필세트
부쩍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많아진 아들의 어린이집에서도 글을 쓰거나 그리는 활동으로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마음껏 예술혼을 펼쳐보도록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크레용처럼 발색이 좋다는 릴라그루브 12가지, 그리고 디자인 내지는 어떤 스케치북입니다.
집에도 손에 잡히지 않는 크레용이 있었는데 아직 구강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둘치가 씨가 크레용만 가져오면 입으로 다 넣고 난리 파티를 여러 번 겪어서 급처분을 한 거예요.
그리고 선택한 릴라그루브 트리플 원색연필!
발색이 좋아서 힘을 주지 않아도 예쁘게 색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릴라그루브는 #교정연필로도 유명하잖아요.삼각형 기둥에 둥근 홈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필을 잡는 바른 자세를 연습할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 묻은 붓으로 그림 위를 살짝 그려주면 수채화처럼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신기해!집에서 #물감놀이 하는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화이트보트 블랙보드 아크릴보드에 써도 수성이라서 물티슈로 잘 떨어진대요!
같이 구매한 #아이러브 풀문 스케치북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속지가 있는데, 특히 검은색 속지를 보고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검은색 크레용조차 닳도록 한쪽 면을 촘촘히 바르고 이쑤시개로 그림을 그리던 기억이 검은색 내지 별과 달을 그려줬는데 단순하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할 수 있어서 지금은 밤이라고 좋아하거든요 요리 라그루브 색연필과 딱 어울리는 조합이에요.
감기에 걸려 어린이집에 가지 못해 가정돌봄 중이었는데 잠시 그림을 그리며 놀았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비싸지만 캐나다산 너도밤나무 천연원목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처음 연필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미술놀이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리라그루브 트리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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