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공구가 필요해요.같은 작업이라도 각각 다른 현장 상황이라는 것이 있고, 이에 따라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구멍을 뚫는 것을 ‘천공 작업’이라고 하는데, 재질마다 필요한 공구나 부자재 등이 각각 다릅니다.
대리석, 철판, 나무,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등… 다 똑같지 않아요.재질에 따라 타공하는 크기에 따라 준비해야 할 것이 있으며, 작업스킬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철판 구멍 뚫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려고요 아시는 분은 패스
합판, 석고 보드 등이 아니라 철판이나 스테인리스 철판의 경우는 특수 공구를 필요로 합니다.예를 들어, 스테인리스에 조각을 붙이는 것도 그에 따른 철물이나 요령이 필요합니다.
저도 뭔지 모를 때 스텐레스에 조각을 넣으려고 용을 썼는데 결국엔 다른 방법으로 해결했어요 ㅎㅎ 스텐레스에 조각을 넣는 게 아니라 스텐레스에 구멍을 뚫는다.물론 얇은 스텐레스 철판 기준이며 간단한 천공은 사진처럼 스텝드릴 비트로 가능합니다
스텝드릴은 주로 작은 사이즈는 6.35육각비트이므로 임팩드릴등에 끼워 사용합니다..큰 사이즈의 경우는 13mm척을 사용하는 일반드릴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스텝드릴의 주요 기능은 확공작업입니다 이미 구멍을 뚫은 상태에서 확공할때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초경스텝 드릴비트는 구멍을 뚫을 뿐만 아니라 구멍을 점차 크게 만들어 확공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아주 쉽게 구멍이 생깁니다
빙글빙글 돌려보면~~~
끝까지 꾹… 스텐레스 철판에 이렇게 구멍을 쉽게 뚫을 수 있다는 거^^
스테인리스에 구멍을 뚫는 방법 두번째로 홀쏘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홀쏘는 주로 사이즈별로 제품이 모두 있어 원하는 사이즈의 제품을 따로 구매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홀쏘는 6.35 육각비트가 아닌 13mm척 일반드릴에 꽂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홀쏘는 스텝드릴보다 훨씬 큰 사이즈까지 천공이 가능한데 대구경 홀쏘를 6.35 육각이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큰 구멍을 뚫는데 6.35 육각비트를 사용하면 나중에 생크부분이 빠지거나 파손되는 등 나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ㅎㅎ 큰구멍은 13mm척 일반드릴사용!사진에서처럼 부득이하게 임팩드릴에 물려 사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아답터를 꽂아 사용해 주십시오.원칙적으로 일반 드릴에 물려 사용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는 이렇게 사용하기도 합니다.단, 13mm 척 어댑터를 사용한다고 해서 큰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장비와 연결구가 무리가 되므로 소구경 천공 작업만 가능합니다홀쏘의 경우 각 사이즈마다 제품이 있기 때문에 같은 규격의 구멍을 잘 뚫는 분들은 해당 사이즈의 홀쏘를 여러개 구비해서 가지고 다닙니다.사진속의 아이는 22mm정도일거라고 생각합니다스테인리스 구멍뚫기…작은구경 구멍은 스텝드릴&홀쏘로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구멍이 커지면 당연히 일반드릴에 홀쏘의 조합으로 사용해야겠죠?저의 짧은 지식으로 쓴 글로 초보자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올린 글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스테인리스 구멍뚫기…작은구경 구멍은 스텝드릴&홀쏘로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구멍이 커지면 당연히 일반드릴에 홀쏘의 조합으로 사용해야겠죠?저의 짧은 지식으로 쓴 글로 초보자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올린 글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